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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자리 배정 불만 고2, 교사에 항의
“친구들과 한 약속 지켜야” 가르치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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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서울시 교육청 주최로 열린 ‘49재 추모제’에서 동료 교사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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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교사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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