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호남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 조류독감 고병원성 확진

등록 2022-11-27 17:16수정 2022-11-27 17:41

전남도가 고흥 육용오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자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고흥 육용오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자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27일 전남도의 설명을 종합하면, 고흥군 동강면 오월리 육용오리 농장에서 전날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이날 고병원성(H5N1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장흥, 나주에 이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세 번째 사례다.

전남도는 이 농장의 오리 2만6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 발생 농장 반경 10㎞ 안을 특별방역 지역으로 지정하고 닭·오리 농장 11곳(24만5000마리)을 소독한 뒤 27일 오전 0시까지 36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서만 22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기차 말고 버스를 타라고요?”…열차운행 시작한 서화성역 가보니 1.

“기차 말고 버스를 타라고요?”…열차운행 시작한 서화성역 가보니

‘북 대남 확성기’에 아기 경기 일으키자…정부, 방음창 지원 2.

‘북 대남 확성기’에 아기 경기 일으키자…정부, 방음창 지원

누가누가 잘 망했나?…올해도 카이스트 ‘실패 자랑’ 대회 3.

누가누가 잘 망했나?…올해도 카이스트 ‘실패 자랑’ 대회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4.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영상]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5.

[영상]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