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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탱고·음악극 등 공연 영상 집에서 즐기세요!

등록 2022-01-28 11:39수정 2022-01-28 13:59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작곡가 피아졸라의 탄생 100돌을 기념해 기획된 `탱코 프로젝트'. 문화전당 제공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작곡가 피아졸라의 탄생 100돌을 기념해 기획된 `탱코 프로젝트'. 문화전당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관람객 호평을 받은 작품들을 골라 설 연휴 동안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은 문화전당과 함께'라는 주제로 문화포털(www.culture.go.kr)과 문화전당(A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 영상은 연극, 뮤지컬, 현대무용, 음악, 음악극 등 다양하다. 음악극으론 ‘두 개의 눈'과 월드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탱고 프로젝트', 가수 '마리자' 공연이 마련된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40돌 기념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과 가족 뮤지컬 ‘술루우수우', 창·제작 현대무용 ‘호모 루피엔스' 등의 작품도 가족들과 안방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탱고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작곡가 피아졸라의 탄생 100돌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다. 반도네온 연주자 조프레를 주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해금 연주자 천지윤, 조윤성 트리오 등이 참여해 피아졸라의 대표 작품들을 연주하는 헌정 공연이다. 5·18 40돌 기념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의 거점이었던 옛 전남도청 벽을 하얗게 칠하던 노인 김영식의 기억을 따라 처절했던 현대사 속에서 평범한 개인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가족 뮤지컬 ‘술루우수우'는 키르기스스탄의 자연과 전통음악을 뮤지컬로 담아낸 작품이다. 음악극 ‘두 개의 눈'은 지난해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개막공연, 2021 국립무형유산원 케이-무형유산페스티벌 폐막공연 등에 초청을 받았던 ‘현대판 판소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심청전을 심청이가 아니라 심학규의 삶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를 끌어간다. 문화전당 창·제작 현대무용 작품 ‘호모 루피엔스’도 영상을 통행 즐길 수 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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