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강원

16t 화물차 정선군 교통통제 사무실 덮쳐…2명 사망·2명 중경상

등록 2023-10-05 14:25수정 2023-10-05 14:33

5일 오전 11시께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16t 화물차가 정선군청 교통통제 사무실이 있는 조립식 건물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5일 오전 11시께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16t 화물차가 정선군청 교통통제 사무실이 있는 조립식 건물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5일 오전 11시께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ㄱ(63)씨가 몰던 16t 화물차가 정선군청 교통통제 사무실이 있는 조립식 건물을 들이받고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주정차 단속요원 ㄴ(28)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화물차에 치여 하천 아래로 추락한 뒤 실종됐던 또 다른 직원 ㄷ(38)씨도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외에 건물에 있던 또 다른 직원 ㄹ(39)씨와 화물차 운전자 ㄱ씨는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폐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컨베이어에 끼여 홀로 숨져간 22살…“7년 전 김용균 사고 판박이” 1.

컨베이어에 끼여 홀로 숨져간 22살…“7년 전 김용균 사고 판박이”

무주 설천봉 109.9㎝…설 연휴 폭설에 시달린 전북 2.

무주 설천봉 109.9㎝…설 연휴 폭설에 시달린 전북

장병을 짐짝처럼 싣는 대한민국 군대…“바꾸자” 청원 5만명 3.

장병을 짐짝처럼 싣는 대한민국 군대…“바꾸자” 청원 5만명

김경수, 이재명 향해 “치욕스러워하며 당 떠난 분들에 사과해야” 4.

김경수, 이재명 향해 “치욕스러워하며 당 떠난 분들에 사과해야”

돈 문제로…설날 60대 휘두른 흉기에 50대 숨져 5.

돈 문제로…설날 60대 휘두른 흉기에 50대 숨져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