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41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한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노동자 ㄱ(46)씨가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떨어져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1일 오후 3시41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한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노동자 ㄱ(46)씨가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20∼30m 깊이 석회 80t이 보관된 탱크에서 ㄱ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