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세종 등 충청권 휴양림·캠핑장(야영장) 등에서 묵고, 주변을 여행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받는다.
충북도,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 등은 12일부터 7월 말까지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리끼리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4인 이하 가족·친구·모임 등이 끼리끼리 소규모로 충청지역 곳곳을 관광하자는 뜻을 담았다.
대청로하스 캠핑장(대전)·국립 예산 치유의 숲(충남)·성불산 자연휴양림(충북)·금강자연휴양림(세종) 등 충청지역 휴양림·캠핑장 270여곳에서 하루 이상 묵고,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면 1인 당 1만원씩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충청권 힐링여행 누리집(충청권힐링여행.com)에 접속해 참가 신청을 하고 숙박 영수증, 인증 사진 등을 올리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사회적 관계망(SNS) 등에 올린 우수 체험 후기를 뽑아 1인당 5만원을 시상할 참이다. 이순회 충북도 관광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 때문에 위축된 충청권 관광을 활성화하고, 시민 등에게 힐링 기회를 주려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많은 이들이 충청권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충청권 힐링여행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