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서울대병원, 2024년 개원 국립소방병원 밑그림 그린다

등록 2020-09-17 15:35수정 2020-09-17 15:42

17일 소방청, 충북도 등과 업무협약…병원 건립·운영 등 지원
충북도 “의료진 교류·운영 등 서울대병원이 중심”
2024년 소방 전문치료+21개과 300병상 종합병원 “일반인도 이용”
소방청, 서울대병원, 충북도, 음성군, 진천군 등이 17일 충북혁신도시 안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국립소방병원 건립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음성군 제공
소방청, 서울대병원, 충북도, 음성군, 진천군 등이 17일 충북혁신도시 안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국립소방병원 건립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음성군 제공

서울대병원이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설 국립소방병원의 밑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소방청, 서울대병원, 충북도, 음성군, 진천군 등은 17일 충북혁신도시 안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국립소방병원 건립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은 국립소방병원 설계, 전문 기술·인력 ·재정 지원 등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병원 병동 배치 등 병원 건립 과정과 초기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병일 충북도 투자정책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기관인 서울대병원이 국립소방병원 건립은 물론 건립 뒤 의료진 교류, 운영 등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다. 국립소방병원이 소방 전문 치료기관을 넘어 중부권 의료 거점으로 자리 잡는 데 서울대병원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국립소방병원 건립은 전국 소방공무원과 전문치료와 중부권 의료시스템 발전에 뜻깊은 일이며, 건립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국립소방병원이 생기게 돼 다행이고, 국내 최고 수준인 서울대병원이 도움을 줘 든든하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맨 왼쪽) 등이 17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국립소방병원 설립·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송기섭 진천군수(맨 왼쪽) 등이 17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국립소방병원 설립·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국립소방병원은 2024년까지 1400억원을 들여 충북혁신도시 안 3만2814㎡에 지상 5,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진다. 화상·정신건강·재활센터, 건강검진센터, 소방 건강연구소 등 소방 관련 전문치료 센터·연구소 등 5개 시설이 들어선다. 더불어 21개 진료 과목에 3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6일께 설계 공모작을 발표하고, 내년 4월까지 기본 설계, 내년 4~10월 실시 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김영덕 충북도 투자유치과 주무관은 “예정대로라면 2024년 말께 개원해 소방관과 일반 시민 등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방공무원들의 염원인 전문 병원인 동시에 중부권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종합병원으로서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