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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 폭력 피해 학생에 진료·치료비 지원

등록 2020-07-27 15:54수정 2020-07-27 15:56

치료·약제비 100만원, 상담·진료비 50만원까지 지원 계획
김병우 충북교육감(왼쪽 넷째) 등이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전담 치료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왼쪽 넷째) 등이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전담 치료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학교 폭력 피해 학생에게 상담 진료비와 치료비가 지원된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폭력 전담 병원을 지정하고, 폭력 피해 학생에겐 치료와 학교 적응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청주 한국병원, 제천 명지병원, 옥천 성모병원, 충주 건국대학병원 등과 학교 폭력 전담 병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병원은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전담치료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지원 등에 힘쓸 참이다.

또 음성 현대소망병원 등 정신과 치료를 하는 병원 7곳과도 업무협약을 해 피해 학생 심리 치료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피해 학생 치료·약제비로 100만원, 상담·진료비 50만원까지 지원할 참이다. 정승현 충북교육청 생활교육팀 장학사는 “학교 폭력 피해 학생들의 효과적인 치료와 상담을 위해 전담 병원, 자문의 등과 협력하기로 했다. 전문의 등의 소견에 따라 상담·치료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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