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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판업체 리치웨이발 확진 잇따라, 천안 춘천서도 확진

등록 2020-06-07 13:42수정 2020-06-07 13:56

이시종 충북지사(가운데) 등이 코로나19 확진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운데) 등이 코로나19 확진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서울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발 코로나19 확진이 지방에서도 잇따르고 있다.

강원도는 춘천에 사는 ㅈ(80)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ㅈ씨는 전철을 이용해 서울 건강용품 업체 리치웨이를 찾았던 것으로 파았됐다. 앞서 지난 5일 충남 천안의 ㄱ(62)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리치웨이를 방문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청주에선 캐나다 유학생 ㄴ(17)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ㄴ군은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6일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글·사진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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