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충남 천안·아산에서 2명 코로나 추가 확진

등록 2020-06-05 10:47수정 2020-06-05 10:52

대전의 한 선별진료소 모습. 대전시 제공
대전의 한 선별진료소 모습. 대전시 제공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는 5일 충남 천안을 주소지로 둔 ㄱ(62·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에선 147번째, 천안에선 109번째 확진자다.

ㄱ씨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서울 관악구에 있는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 갔다가 확진자와 접촉했다. ㄱ씨는 지난 4일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지난달 리치웨이를 방문한 뒤로 아산에서 가족 2명(남편·아들)과 함께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ㄱ씨는 무증상 상태이나 천안의료원 음압병실로 옮겨졌다.

충남 아산에서도 11번째(충남 14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산에 사는 ㄴ(41·여)씨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ㄴ씨는 지난달 30∼31일 서울에서 온 친정어머니와 만났는데, 어머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았다. 현재 ㄴ씨는 천안의료원 입원을 앞두고 있다.

충남도와 천안·아산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그동안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눈길 견인차에 치여 버스기사 숨져…폭설·한파에 사고 속출 1.

눈길 견인차에 치여 버스기사 숨져…폭설·한파에 사고 속출

제주에 발묶인 1만5천명…‘강풍·눈보라’ 항공기 무더기 결항·지연 2.

제주에 발묶인 1만5천명…‘강풍·눈보라’ 항공기 무더기 결항·지연

광주 사립고 2곳, 졸업식서 거수경례…‘군사독재 관행’ 비판 3.

광주 사립고 2곳, 졸업식서 거수경례…‘군사독재 관행’ 비판

‘바지 집주인’ 징역 5년 선고…전세사기 일당에 명의 빌려줘 4.

‘바지 집주인’ 징역 5년 선고…전세사기 일당에 명의 빌려줘

국내 첫 ‘철도 위 콤팩트시티’…남양주 다산 새도시에 건설 5.

국내 첫 ‘철도 위 콤팩트시티’…남양주 다산 새도시에 건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