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충북서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 발생…어린이집교사·건설노동자

등록 2020-02-25 11:41수정 2020-02-25 15:15

전정애(왼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25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음성,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전정애(왼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25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음성,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 음성과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증평, 청주(2명)에 이어 지역 내 4,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충북지역에서도 확산 우려가 나온다.

25일 충북도 등의 발표를 종합하면, 음성에 사는 건설 노동자 ㄱ씨(51)와 충주 엄정 ㅇ 어린이집 교사 ㄴ씨(35) 등 2명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지난 24일 발열 증상이 있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거쳐 25일 아침 양성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상수도관로 공사 현장에서 함께 일한 이천 확진자와 7~20일까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 확진자는 지난 12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악교회 등을 방문했다가 확진된 서울 서초 거주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공사 현장에서 음성지역 노동자 8명 등과 접촉했으며, 이들은 격리 중이다.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음성 확진자와 접촉한 이천 노동자도 신천지 교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현장 노동자들은 격리 조처했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어린이집 교사 ㄴ씨는 23일 발열 증세를 보였으며, 24일 어린이집에 출근했다가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민간 수탁기관 검사를 거쳐 25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집은 원생 13명, 교사 7명 등이 등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ㄴ씨의 이동 경로. 충주시청 제공
ㄴ씨의 이동 경로. 충주시청 제공
ㄴ씨는 지난 17일 이후 어린이집, 영어학원, 시댁, 롯데마트(칠금동) 등을 방문했으며, 가족 11명, 어린이집 원생 5명 등 22명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용호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ㄴ 교사는 증상이 나타난 이후 수업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생, 남편 등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해 추가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