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충주 국립-사립대 문화로 하나 되다

등록 2019-10-04 12:55수정 2019-10-04 21:48

한국교통대-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관아골 문화교류전
건국대-한국교통대 문화교류전.
건국대-한국교통대 문화교류전.
충북 충주에 뿌리를 둔 양대 국립, 사립 대학이 문화 교류로 옛 도심 활성화에 나선다.

충주시는 국립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8~9일 충주 관아골에서 문화교류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두 대학은 건·교전, 혹은 교·건전이란 이름으로 체육교류를 하긴 했지만 문화 교류는 처음이다.

문화 교류에선 두 대학을 대표하는 동아리들이 대거 출연한다. 건국대에선 밴드 디아이시티와 스타피시, 흑인 음악 동아리 제이비, 춤 동아리 4디 등이 나선다. 교통대에선 밴드 신문고, 포세이돈, 식스라인 등이 맞선다. 대학뿐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사물놀이패 몰개, 기타리스트 조대현씨 등도 무대에 오른다. 주변에선 건국대 학생들의 회화 작품전, 막걸리·맥주 먹거리장도 펼쳐진다.

고준영 충주시 문화예술팀 주무관은 “두 대학의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옛 도심인 관아골의 부활을 위해 뭉쳤다. 지역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몰개 등 예술인도 힘을 더해 뜻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충주시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