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청주 30대 초등교사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중

등록 2023-09-08 14:52수정 2023-09-08 23:04

청주 흥덕경찰서. 충북경찰청 제공
청주 흥덕경찰서.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경위 등에 관한 수사에 나섰다.

8일 충북교육청과 충북경찰 등의 말을 종합하면, 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교사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초등학교 교사인 ㄱ씨는 지난 3월 청주 한 초등학교에 전입해 담임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ㄱ 교사는 지난 6월 중순 병가를 낸 데 이어 지난달 중순부터 휴직한 상태였다.

충북교육청은 “지금까지 학교 등을 상대로 조사한 바로는 학생, 학부모, 동료 등과 마찰·갈등, 업무 부담 등 문제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 등과 학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북한 대남 확성기’에 아기 경기 일으키자…정부, 방음창 지원 1.

‘북한 대남 확성기’에 아기 경기 일으키자…정부, 방음창 지원

구속 명태균·김영선…윤 여론조사, 창원 산단 의혹 수사 확대 불가피 2.

구속 명태균·김영선…윤 여론조사, 창원 산단 의혹 수사 확대 불가피

누가누가 잘 망했나?…올해도 카이스트 ‘실패 자랑’ 대회 3.

누가누가 잘 망했나?…올해도 카이스트 ‘실패 자랑’ 대회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4.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영상]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5.

[영상]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