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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우기 안 돼” 전 대전시의원 2명 ‘이재명 대표 동조’ 단식

등록 2023-09-05 16:35수정 2023-09-05 16:42

오광영·조성칠 전 대전시의원 시청 앞 단식투쟁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대전모임 공동대표이기도
오광영·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앞줄 가운데)이 5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이재명 대표 동조’ 단식투쟁 선포식을 하고 있다. 최예린 기자
오광영·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앞줄 가운데)이 5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이재명 대표 동조’ 단식투쟁 선포식을 하고 있다. 최예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비판하며 단식 투쟁을 벌이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전 시의원 2명이 동조 단식에 들어갔다.

오광영·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은 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선포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대전모임 공동대표이기도 한 이들은 대전시청 북문 앞 근처에 천막을 치고 단식에 돌입했다. 두 사람 외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도 하루씩 단식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광영 전 시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무능력, 무책임에 더해 역사지우기까지 감행하고 있는 이 상황을 그냥 앉아서 지켜볼 수 없었다”며 “이재명 대표가 이 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선언하고 단식을 시작한 것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투쟁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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