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유채꽃, 제주에만 있는 게 아니유…강마을 옥천서 축제

등록 2023-04-13 14:13수정 2023-04-13 14:18

시민들이 충북 옥천 금강변에 흐드러진 유채꽃을 즐기고 있다. 옥천군 제공
시민들이 충북 옥천 금강변에 흐드러진 유채꽃을 즐기고 있다. 옥천군 제공

‘바다 마을’ 제주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유채꽃이 ‘강 마을’ 옥천 금강변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충북 옥천군은 동이면 금암리 금강변 유채꽃단지에서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개최한다. 축제장에는 먹거리장터·푸트트럭존 등이 들어서고, 현악·팝페라 등 공연이 펼쳐진다.

옥천군은 지난해 9월30일 동이면 금암리 금강 둔치 8.3㏊에 유채 씨앗 1000㎏을 뿌리는 등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주변엔 전망대, 포토존, 데크길 등도 함께 설치했다.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기 전에는 4대강 사업으로 운동공간·산책길 등이 만들어졌지만 잦은 침수 등으로 훼손돼 사실상 폐허가 됐다.

정차영 옥천군 동이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은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통해 옥천의 유채꽃을 많은 이들과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1.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2.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3.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