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경찰, 아울렛 화재 사고 관련 현대백화점 본사 압수수색

등록 2022-10-11 14:39수정 2022-10-11 14:41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지난달 28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최예린 기자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지난달 28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최예린 기자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1일 오후 현대백화점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두한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오후 1시45분께부터 수사관 10명을 보내 현대백화점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며 “화재와 관련된 안전책임 문제와 화재 당시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밝힐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대전경찰청은 대전현대아울렛에 대해 압수수색해 스프링클러, 프리액션밸브(화재 때 물을 공급하는 시설) 등 소방설비와 안전 관리에 관한 자료, 화재 당시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종합방재실 화재수신기 서버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찾는 것과 함께 화재수신기 서버에 남아 있는 기록을 분석해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여수 ‘14명 탄 어선’ 침몰 3명 사망…추가발견 1명 의식 없어 1.

여수 ‘14명 탄 어선’ 침몰 3명 사망…추가발견 1명 의식 없어

‘간첩 혐의’ 민주노총 간부 3명, 5~15년형 법정 구속 2.

‘간첩 혐의’ 민주노총 간부 3명, 5~15년형 법정 구속

신령이 노닐던 땅, 경주 낭산 ‘왕의 길’을 걷다 3.

신령이 노닐던 땅, 경주 낭산 ‘왕의 길’을 걷다

시민단체 “오세훈, ‘윤 변호’ 배보윤·도태우 서울 인권위원서 해촉하라” 4.

시민단체 “오세훈, ‘윤 변호’ 배보윤·도태우 서울 인권위원서 해촉하라”

“워낙 비싸 팔기도 죄송해진” 단맛 별미 ‘이것’ 5.

“워낙 비싸 팔기도 죄송해진” 단맛 별미 ‘이것’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