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충북대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장애인 통합 건강관리

등록 2021-07-15 17:06수정 2021-07-15 17:12

최영석 충북대병원장과 이시종 충북지사(왼쪽부터)가 15일 충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서를 보이고 있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과 이시종 충북지사(왼쪽부터)가 15일 충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서를 보이고 있다.

장애인 관련 의료·보건 등 장애인 건강을 통합 관리하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충북대병원에 둥지를 튼다.

충북도는 15일 충북대병원을 충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하고, 광역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올해 충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대구), 전남대병원(광주), 경북권역재활병원(경북) 등 4곳을 지정했으며, 지금까지 전국 14곳에 지정했다.

센터는 2023년까지 13억6천만원을 들여 장애인 통합 건강관리,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지원, 장애인 보건·의료·복지 관련 자료 구축, 여성 장애인 관리, 여성 장애인 건강 교육, 장애 친화 건강검진 등의 일을 한다.

방희제 충북대교수(재활의학과)가 센터장을 맡고, 간호사, 작업·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의료·복지 전문가를 뽑아 장애인 건강관리에 힘쓸 참이다. 오금년 충북도 장애인재활팀장은 “센터는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자치단체, 의료기관, 보건소 등 기관과 장애인을 연계하는 등 장애인 건강을 통합적·효율적으로 관리한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충북도 제공

▶한겨레 충청 기사 더 보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