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파주시 ‘2차 생활안정지원금’ 1인당 10만원씩 5월 지급

등록 2021-03-30 15:38수정 2021-03-30 15:40

최종환 파주시장(왼쪽)과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오른쪽)이 29일 2차 긴급생활안전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공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최종환 파주시장(왼쪽)과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오른쪽)이 29일 2차 긴급생활안전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공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경기도 파주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민 1인당 10만원)과 별도로 제2차 ‘파주형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차 긴급생활 안정지원금은 4월 한 달간 준비 후 5월부터 지역화폐와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과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480억원가량이 소요되는 2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방채 발행이나 시민 부담 없이, 재난 극복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대규모 투자사업 우선순위 재조정,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가계 안정과 골목상권 회생을 위해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제2차 파주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모든 시민을 위한 제1차 ‘파주형 긴급생활 안정지원금'과 ‘파주형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한시적 생계지원' 등을 집행했다. 올해 1월에는 ‘2차 소상공인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벌였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