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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스타벅스’ 관련 추정 확진 잇따라…최소 10명 감염

등록 2020-08-26 17:50수정 2020-08-27 11:09

스타벅스 직원 3명 확진 뒤
방문자 등 7명 추가 확진돼
23일 서울 용산구 스타벅스 서울역동자동점이 폐쇄돼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 용산구 스타벅스 서울역동자동점이 폐쇄돼 있다. 연합뉴스
스타벅스 서울역 동자동점 직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문자 등을 통한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 등 최소 10명이 관련 확진자로 추정되고 있다.

고양시는 26일 고양시 거주 남성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확진자의 가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서울의 스타벅스 서울역 동자동점에 방문한 고객이며 지난 23일 최초 증상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 쪽은 “서울역 스타벅스 방문 외에 감염자와 경로가 겹치는 것은 아직 추가로 나온 게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도 지난 24일 확진된 구내 거주자가 스타벅스 서울역 동자동점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 서울역 동자동점에선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직원 1명이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튿날인 지난 23일엔 각각 서울 성북구와 노원구에 거주하는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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