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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평도 제1호 대피소 들어가 보니

등록 2020-06-18 16:44수정 2020-06-18 17:54

18일 오후 취재진에게 공개된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 내부 모습을 면사무소 직원과 취재진들이 살펴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평소 폐쇄되어 있었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18일 오후 취재진에게 공개된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 내부 모습을 면사무소 직원과 취재진들이 살펴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평소 폐쇄되어 있었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코로나19로 출입이 통제됐던 연평도 제1호 대피소가 18일 언론에 공개됐다. 18일 현재까지 인천 옹진군 연평도 안 모든 대피소는 코로나 19 감염을 막기 위해 폐쇄된 상태이다.

자물쇠를 열고 2중 출입문을 포함해 4개의 문을 지나 도착하는 주 대피소에는 화장실·취사실·비상 진료소 등 주민들이 장기간 머무르며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고, 방독면과 담요 등 비상 물품과 냉난방 시설·비상 발전시설 등도 준비되어 있다.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차례로 지어져 현재 모두 8곳(대연평도 7곳, 소연평도 1곳)에 대피소가 마련되어 있다. 총수용인원은 1700명이다. 소방방재청의 대피 시설 기준에 따라 대피소 외부 콘크리트의 두께는 50㎝에 이른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18일 오후 언론에 공개된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 들머리를 취재진들이 살펴보고 있다. 소방방재청의 대피 시설 기준에 따라 대피소 외부 콘크리트의 두께는 50㎝에 이른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18일 오후 언론에 공개된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 들머리를 취재진들이 살펴보고 있다. 소방방재청의 대피 시설 기준에 따라 대피소 외부 콘크리트의 두께는 50㎝에 이른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18일 오후 취재진에게 공개된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 내부 모습. 주대피소까지 4개의 출입문을 지나야 한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18일 오후 취재진에게 공개된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 내부 모습. 주대피소까지 4개의 출입문을 지나야 한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 안에는 주민들이 장시간 머무르며 이용할 수 있는 비상진료소 등 여러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 안에는 주민들이 장시간 머무르며 이용할 수 있는 비상진료소 등 여러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언제든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지런히 정리된 실내화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언제든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지런히 정리된 실내화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환자를 위한 침상 옆으로 책꽂이에 정리된 책들도 보인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환자를 위한 침상 옆으로 책꽂이에 정리된 책들도 보인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18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에서 언론공개를 마친 뒤 면사무소 직원이 자물쇠를 잠그고 있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18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에서 언론공개를 마친 뒤 면사무소 직원이 자물쇠를 잠그고 있다.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연평도/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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