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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6명 "정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찬성"

등록 2020-06-11 14:48수정 2020-06-11 15:09

도 설문조사…응답자 54% 개인 단위로 지급 선호
경기도민 상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설문 조사.
경기도민 상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설문 조사.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6일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살 이상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추가지급에 대해 여론조사(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 ±3.1%P)에서 응답자의 60%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38%였다.

코로나19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지자체의 예산 사용에 관한 항목에는 ‘위기 기업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더 필요하다’(42%)는 응답보다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형태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53%)는 쪽의 의견이 더 높았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으로는 ‘가구 단위’(40%)보다 ‘개인 단위’(54%) 지급을 선호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추가 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전 국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 편성에 필요한 10조3685억원 규모의 예산을 정부의 3차 추경안에 포함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경기도민 상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설문 조사.
경기도민 상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설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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