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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경기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면접수당’ 지원한다

등록 2020-02-03 17:04수정 2020-02-04 02:03

경기도 “만18~34살 취업활동 지원”
최대 21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경기도청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경기도청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청년면접수당’을 지원한다. 청년면접수당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일종의 면접활동 지원금이다.

3일 경기도의 ‘2020년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시행계획’을 보면, 미취업 청년이 올해 취업을 하기 위해 기업 등에 면접시험을 볼 경우 한 번에 3만5천원씩 최대 6번(21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대상은 경기도에 사는 만18~34살(1985년생~2002년생) 청년이다.

대상자들은 채용공고문, 면접확인서 등 증빙 자료를 준비해 온라인으로 일괄 신청하면 자격요건을 확인한 뒤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이완료되는 5월께 시작하며, 세부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의 공고로 안내할 예정이다.

청년면접수당은 주 36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지만, 구직활동지원금 등 정부 미취업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받고 있으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앞서 경기도는지난해9월산하 25개 공공기관에 채용 면접때 직종과 직렬 구분없이 응시자 전원에게 면접비를지급하라고 권고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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