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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광명시 연말까지 ‘기형도 시인길’ 조성한다

등록 2019-11-11 16:10수정 2019-11-11 16:24

기형도 문학관 이어 시인길…시화판과 조형물 설치
기형도 문학관 전경. 광명시 제공
기형도 문학관 전경. 광명시 제공

경기도 광명시가 올해 연말까지 기형도 문학관에 이어 ‘기형도 시인길’을 조성한다.

기형도 시인길은 소하2동 덕안 근린공원과 기형도 문화공원 사이 1.17㎞에 만들어진다. 시인길에는 광명을 대표하는 시인인 기형도의 시가 적힌 시화판과 안내판, 조형물, 평상, 의자 등이 놓인다.

시인 기형도는 1960년 인천 옹진군 송림면에서 출생해 1964년 경기도 시흥군으로 이사해 서면(현 광명시 지역) 일직리 706의 1번지에서 숨질 때까지 살았다.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안개>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입 속의 검은 잎> 등이 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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