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살의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한 ‘경기도 기술학교’가 하반기 교육생을 뽑는다.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다음 달 30일까지 하반기 교육생 570명을 뽑는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도배, 타일, 전기, 설비, 목조주택, 도시농업, 헤어 미용, 수제 떡 한과 창업, 브루마스터, 펫시터 등 22개의 생활기술교육과정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기간은 8월부터 11월 사이 3개월 동안 실시된다. 교육은 한국산업기술대(시흥), 경민대(의정부), 단국대(용인), 성결대(안양), 수원과학대(화성), 청강문화산업대(이천),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성남), KSD문화원(화성), 나무와 아저씨 등 9개 기관에서 이뤄진다.
과정별 인원은 15~30명씩이며 교육비는 15만원 안팎이나 과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9)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홍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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