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연구자다.”
경기지역 시민사회 활동가,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이사장 손혁재)이 2023년 ‘시민과 함께 하는 연구’ 주제를 공모한다. 시민과 함께 하는 연구는 주제의 선정, 연구 재원 마련, 연구 수행, 연구 결과 활용 등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한다.
이번 공모는 6월25일까지이며 이메일(ggsimin@hanmail.net)로 받는다. 개인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도 응모가 가능하다. 연구주제는 △국가와 경기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시민참여형 연구에 부합하는 주제 △구체적 대안 마련과 정책실행이 가능한 주제이면 된다. 선정된 주제에는 1천만원 이상 연구비를 지원한다.
경기지역 시민사회에 기반을 둔 순수 민간연구소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은 2017년 3월 28일 창립됐다. 이후 23차례의 토론회와 그동안 ‘경기도 연정을 중심으로 경기도정 평가’ 등 25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의 031-253-2265)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