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경기도형 도시재생 ‘더드림’ 공모에 19개 시·군 24곳 신청

등록 2023-04-27 10:42수정 2023-04-27 10:50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9개 시·군 24곳에서 사업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시설 위주의 획일화된 사업, 거점시설 활용 미흡 및 공간의 사유화,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부족 등 종전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군과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한 것이다. 기반 구축, 사업 추진, 사업 종료 뒤 지속 운영 등 3단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쇠퇴지역 도시재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이다.

이번 공모에는 기반 구축 단계 15개 시·군 17곳, 사업 추진 단계 6개 시 6곳, 보완적 환경 개선을 추진 중인 지속 운영 단계 1개 시 1곳 등이 신청했다. 그동안 지역별 여건과 역량 부족으로 정부의 공모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서 많이 참여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6월 말 최종 사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문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비 200억원 범위에서 단계별 사업 물량과 각각의 사업비도 확정한다. 도는 올해부터 4년간 매년 200억원을 투입해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