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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장애인 단체이동 ‘팔도누림카’ 이용하세요

등록 2022-06-06 15:22수정 2022-06-07 02:32

경기도, 버스·레저용 차량 13일부터 운행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도내 장애인의 단체이동을 지원하는 ‘팔도누림카’가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복지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처음 마련한 ‘팔도누림카’는 휠체어 6대 탑승이 가능한 29인승 대형버스 1대, 휠체어 1대 탑승이 가능한 레저용 차량(RV) 1대 등 총 2대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도내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로, 대형버스는 운전원까지 지원하고 레저용은 차량만 제공한다. 차량 운영에 필요한 유류비 등 일부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주말을 포함해 매일 운영하며, 최대 2박 3일까지 전국 운행을 지원한다. 매달 1일에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을 통해 다음달 차량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매달 1~7일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만 먼저 신청할 수 있고, 8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운행 첫 달인 6월은 지난 3일 접수가 시작됐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로 문의(031-299-5050)하면 된다.

허성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은 그동안 단체 장거리 이동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팔도누림카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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