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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서울 9호선 심야 막차 1시까지…1·3·4호선은 7월부터

등록 2022-05-26 14:50수정 2022-05-26 18:28

신림선·우이신설선도 31일 새벽 1시까지
2018년 12월3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뒤 첫 출근일을 맞아 송파구 석촌역 승강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2018년 12월3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뒤 첫 출근일을 맞아 송파구 석촌역 승강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과 신림선, 우이신설선을 30일 밤부터 매일 새벽 1시까지 연장운행 한다고 26일 밝혔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자정까지만 운행한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5일 ‘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 발표 때 언급한 ‘6월 중순’에서 보름가량 당겨진 것이다.

문혁 서울시 도시철도과장은 이날 “세 개 노선을 운영하는 민간자본 운영사와 협의가 잘 돼 조기에 연장운행 하게 됐다”며 “나머지 노선 연장운행 관련해선 일부 노선을 공동 운행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과 원활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코레일과 공동 운행하는 1·3·4호선은 7월1일부터 연장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2호선과 5∼8호선은 애초 계획대로 6월 중순까지는 연장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나, 노조 쪽과의 협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연장 근무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와 연장운행에 비례해 늘어날 공사의 재정 적자 문제 등을 들어 연장 운행에 부정적인 태도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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