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남산터널·공영주차장 지갑 없이 OK…‘바로녹색결제’ 2년새 33배↑

등록 2022-04-04 14:54수정 2022-04-04 15:50

5일부터 체크·신용카드 외 티머니페이·삼성페이도 가능

서울시 ‘바로녹색결제’ 이용자가 2년여 만에 3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실시된 ‘바로녹색결제’는 사전에 차량과 체크·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남산 1·3터널의 혼잡통행료와 서울시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차를 세워서 납부할 필요 없이 자동결제하도록 하는 서울시 서비스다.

서울시는 ‘바로녹색결제’ 이용자가 2019년12월 948명에서 지난 2월 3만2793명으로 3359.2% 늘어났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달 5일부터 기존 신용·체크카드 외에 티머니페이·삼성페이 등도 결제수단으로 추가된다.

또 서울시는 현재 이용 가능한 공영주차장인 △서울시 114개소 △중구 20개소 △영등포구 25개소 외에 서초구 등 23개 자치구의 공영주차장도 올해 안에 ‘바로녹색결제’에 포함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바로녹색결제를 이용하려면 모바일이나 피시(PC)에서 누리집(oksign.seoul.go.kr)에 접속해 가입해 차량정보 및 결제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명태균 “검사가 황금폰 폐기하라 시켜”…공수처 고발 검토 1.

명태균 “검사가 황금폰 폐기하라 시켜”…공수처 고발 검토

‘승부 조작 연루’ 전 축구선수, 1조원대 도박 자금 세탁하다 덜미 2.

‘승부 조작 연루’ 전 축구선수, 1조원대 도박 자금 세탁하다 덜미

혹한의 ‘제베리아’에서 바나나가 자란다? 제천 아열대 농장 인기몰이 3.

혹한의 ‘제베리아’에서 바나나가 자란다? 제천 아열대 농장 인기몰이

“육아시간 쓰면 민폐 교사?”…‘엄마 선생님’ 거리 나선 이유 4.

“육아시간 쓰면 민폐 교사?”…‘엄마 선생님’ 거리 나선 이유

‘명태균 폰’ 이달 말 완전히 열린다 5.

‘명태균 폰’ 이달 말 완전히 열린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