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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주택 철거중 벽에 깔렸다…양주서 50대 노동자 숨져

등록 2022-03-18 16:55수정 2022-03-18 17:07

포클레인과 부딪친 벽 반대편으로 무너져
경찰 “포클레인 기사 과실치사 혐의 조사”

18일 오후 1시10분께 경기 양주시 백석읍 한 건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무너진 벽 잔해물에 깔려 숨졌다.

이날 사고는 포클레인으로 1층짜리 단독주택을 철거하다가 포클레인에 부닥친 벽이 반대편으로 무너지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ㄱ씨를 덮쳐 발생했다. ㄱ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포클레인 기사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현장 소장 등 목격자 진술과 사고 당시 중장비 운용 상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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