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올 민방위도 온라인으로…헌혈·자원봉사도 교육 이수 인정

등록 2021-02-02 11:59수정 2021-02-03 02:33

지난 2005년 6월 인천시 남동구 민방위 교육장의 모습. <한겨레21 >자료사진.
지난 2005년 6월 인천시 남동구 민방위 교육장의 모습. <한겨레21 >자료사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일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탓에 지난해 상반기에 중단됐고, 하반기부터는 현장 교육이 온라인 교육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민방위 대원들은 연차에 상관없이 스마트폰·피시(PC) 등으로 1시간 짜리 온라인 교육을 시청해야 한다. 또 온라인 교육이 어려울 경우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가서 교재를 받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행안부는 헌혈 또는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에 참여할 경우,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헌혈자가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헌혈증이나 봉사활동 참여 확인서를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받은 것으로 인정받는다.

민방위 교육은 군사사태나 자연재해에 대비하고자 민방위 대원들(20∼40살 남성)이 대피, 인명구조 기술 등을 익히는 비군사적 행위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