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사장에 이현욱(50) 변호사가 취임했다. 이 변호사는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등 민생경제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 사장은 25일 취임식에서 “공공주도형 주택공급 정책을 추진해 경기도민들이 자신의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임대 주택 공급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책임감 강한 혁신 조직 등 3대 경영전략도 제시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