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반도 훈풍 속 평화협력 사업 나서
임진각 일대 1.3㎞ 길이 예술작품 설치 추진
임진각 일대 1.3㎞ 길이 예술작품 설치 추진
독일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에 그려진 ‘형제의 키스’ 벽화 앞에서 관광객들이 벽화를 흉내내며 입맞춤하고 있다. 베를린 장벽의 일부인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에는 각국의 예술가들이 그린 벽화가 있다. 가장 유명한 ‘형제의 키스’는 러시아 화가가 1979년 소련 공산당 서기장 레오니트 브레즈네프(왼쪽)와 동독 공산당 서기장 에리히 호네커가 나눈 입맞춤을 묘사한 것이다. 이 벽화에는 ‘주여, 이 치명적 사랑을 이겨내고 살아남게 도와주소서’라는 부제가 쓰여 있다. 베를린/AFP 연합뉴스
20일 오후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카니 알라비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협회장이 임진각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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