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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기도 700㎞ 순환 둘레길 잇는다

등록 2019-02-14 15:49수정 2019-02-14 22:05

2022년까지 조성해 제주 올레처럼 브랜드화
경기도 순환 둘레길 중 하나인 연천군 고랑포길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 순환 둘레길 중 하나인 연천군 고랑포길 모습. 경기도 제공
오는 2022년까지 경기도 외곽 700㎞를 잇는 ‘경기도 순환 둘레길(가칭)’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14일 도 경계에 있는 14개 시·군의 기존 걷기 여행길을 연결해 경기도를 순환하는 둘레길을 2022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순환 둘레길과 14개 시·군의 자연 관광자원을 연계해 제주 올레길처럼 경기도를 대표하는 걷기 여행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억원을 들여 14개 시·군에 있는 걷기 여행길 실태 조사를 한 뒤 이들을 활용한 최적의 도 외곽 순환 둘레길 노선을 선정하기로 했다. 노선은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 시·군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된다. 도는 노선이 선정되면 도비 25억원과 시·군비 35억원 등 60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둘레길 조성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30개 시·군에 64개 둘레길(203개 코스)이 조성돼 이용 중이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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