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19.1.2 연합뉴스
2일 밤 10시39분께 경북 구미시 옥계동 ㅁ모텔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모텔에는 30명 정도가 투숙하고 있었고 인명 피해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부 투숙객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모텔 옥상으로 대피한 투숙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모텔 2층 객실에서 처음 난 것으로 알려졌다. 모텔 주인이 처음 119에 화재 신고를 했다. 경북도 소방본부 등은 화재를 진화하며 동시에 투숙객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