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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해, 동해안에서는 아침 7시30분

등록 2018-12-31 11:04수정 2018-12-31 11:33

구름 사이로 새해 일출 볼 수 있어
체감온도는 -10℃ 안팎까지 떨어져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본 일출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본 일출 모습. 경북도 제공
2019년 첫 해는 동해안에서 아침 7시30분 조금 넘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대구기상지청은 내년 1월1일 경북 포항, 영덕, 울진, 경주 등 동해안 주요 해맞이 장소의 일출시각이 아침 7시32분~7시35분으로 예상된다고 31일 밝혔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해맞이광장의 일출시각은 7시32분이다.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는 7시34분에 첫 해가 뜬다.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에서는 7시35분에 일출을 볼 수 있다. 경주시 양북면 문무대왕릉 앞 해변의 일출시각은 7시33분이다. 또 금호강이 흐르는 대구시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 일출시각은 7시36분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다고 예보했다.

새해 첫 해를 보려는 사람들은 두꺼운 외투로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이날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 아침 최저기온은 -3℃, 체감온도는 -9.8℃로 예상된다. 영덕 삼사해상공원 아침 최저기온은 -5℃, 체감온도는 -12.7℃다. 울진 망양정해수욕장 아침 최저기온은 -5℃, 체감온도는 -10.5℃다. 경주 문무대왕릉 앞 해변 아침 최저기온은 -2℃, 체감온도는 -8.4℃다. 또 대구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 아침 최저기온은 -6℃, 체감온도는 -11.2℃까지 떨어진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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