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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4월부터 '소방안전지도관 동행제' 운영

등록 2018-12-16 15:21수정 2018-12-16 15:35

퇴직 소방·경찰관을 학생 안전 지킴이로 체험학습 등에 배치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내년 4월부터 퇴직 소방관과 경찰관을 학생 안전 지킴이로 임명해 일선 학교에 투입하기로 했다.

도는 65살 이하 퇴직 소방·경찰 공무원 가운데 130명(소방 60명, 경찰 70명)을 소방안전지도관으로 뽑아 일선 학교에 투입하는 ‘현장 체험학습 소방안전지도관 동행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안전지도관 동행제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안전관리 분야 공약이다.

소방안전지도관은 사고사례, 응급처치법, 안전지도관의 역할, 사고대처요령 등의 내용으로 최근 5일(35시간)간의 양성 교육을 받았다. 도내 학교는 수학여행이나 현장 체험학습 등 학교 밖 교육에 안전요원이 필요할 경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신청하면 소방안전지도관을 배치받을 수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소방안전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학교 측의 요청으로 안전요원으로 활동하는데 소방안전지도관이 배치돼 효과가 입증되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장 체험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화재, 교통안전, 산악야영, 수상안전, 관람사고, 식중독 등 6개 주제로 교육자료도 제작해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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