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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충북 지역구 첫 출마…“미세먼지 해방”

등록 2018-04-16 11:51

이경 후보 청주시의원 차 선거구 출마
“맑은 공기 안전하게 숨 쉬는 도시 만들겠다”
충북 녹색당이 16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마당에서 이경(가운데)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오윤주 기자
충북 녹색당이 16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마당에서 이경(가운데)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오윤주 기자
녹색당이 충북에서 처음으로 지역구 후보를 냈다.

충북 녹색당 준비위원회는 16일 오전 11시 청주시청에서 이경(55)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후보는 6·13지방선거에서 청주시의원 차 선거구(율량·사천·내덕·우암동)에 출마한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비례 대표 후보를 뺀 충북 유일의 녹색당 후보이기도 하다.

이 후보는 “청주는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맑은 공기를 안전하게 숨 쉬는 청량한 도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명 존중 도시를 꿈꾼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 참여 예산제 내실화, 유해물질에서 안전한 도시, 안전 지역 농산물 공공급식,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등을 약속했다.

그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상담실장 등을 지냈으며, 4·16연대 운영위원 및 세월호 충북대책위 집행 위원 등을 맡고 있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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