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3·1절 맞아 의왕에 ‘서 있는 소녀상’ 제막

등록 2018-03-01 16:28수정 2018-03-01 16:46

시민사회단체들 성금으로 9개월여 만에
“역경에 굴하지 말고 나아가길”
1일 모습을 드러낸 경기 의왕의 서 있는 소녀상 모습. 사진 의왕시 제공
1일 모습을 드러낸 경기 의왕의 서 있는 소녀상 모습. 사진 의왕시 제공
1일 제막된 의왕 서 있는 소녀상에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 의왕시 제공
1일 제막된 의왕 서 있는 소녀상에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 의왕시 제공
3·1절을 맞아 경기 의왕시에 서 있는 소녀상이 세워졌다.

경기 의왕지역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1일 의왕시 레일파크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 제막식’을 열었다. 의왕 평화의 소녀상은 의자에 앉아 있는 다른 지역의 소녀상과 달리 서 있는 모습이다.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겠다는 의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제막식, 살풀이춤, 추모시 낭독, 추모곡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의 정성과 노력으로 함께 세운 평화의 소녀상이 위안부피해 어르신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