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여주지원에서 오후 2시부터…범행 동기 등의 질문에 침묵
영장 발부는 이날 오후께 예상
영장 발부는 이날 오후께 예상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 장인을 살해한 허아무개(41)씨의 법원 영장실질심사가 29일 열렸다.
이날 오후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허아무개(41)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허씨는 지난 26일 전북 임실에서 검거돼 이튿날 새벽 양평경찰서로 이송될 때와 같은 흰색 모자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으며, 갈색빛 점퍼에 회색 바지, 슬리퍼를 착용한 상태였다.
법원에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선 허씨는 이날 “피해자를 왜 살해했느냐”, “왜 윤 씨(윤 사장의 부친)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느냐”, “빚이 게임으로 인해 생긴 것이냐”, “유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만 숙인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허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에서 오후 8시 50분 사이 양평군 윤아무개(68)씨 자택 부근에서 윤씨를 흉기로 3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윤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으며, 그의 신발과 바지, 차량 내부에서 채취한 혈흔에서 피해자의 유전자(DNA)가 나왔다.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