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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울산 울주군도 AI 뚤렸다

등록 2017-06-05 16:32수정 2017-06-05 16:48

온양읍 남창시장서 구입한 닭 5마리 폐사…간이검사 결과 양성
언양읍 언양장서서 구입한 닭도 10마리 폐사…간이검사 나서
울산에서도 울주군 온양읍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유통된 닭이 5일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으로 확인됐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지난달 28일 닭 11마리를 구입한 온산읍의 한 농가에서 5마리가 폐사했는데, 에이아이 간이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와 군은 이 농가의 닭을 모두 살처분하고, 고병원성 여부 등 정밀검사를 다시 하기로 했다. 또 먼저 에이아이 발생이 확인된 부산 기장군 농가에서 닭 400마리를 구입한 온양읍의 또다른 농가도 확인해 소독과 이동제한 조처하고 에이아이 간이검사를 폈다.

시와 군은 지난달 27일 언양읍 언양장에서 닭 15마리를 구입한 언양읍의 농가에서도 10마리가 폐사한 사실이 드러나자 이 농가를 비롯한 3∼4개 농가에 대해서도 에이아이 간이검사에 나섰다. 시는 또 먼저 에이아이가 발생한 부산 기장군 농가와 반경 3㎞ 이내 거리의 서생면 화산·명산·위양리 일대 12개 농가의 닭 4600마리 가량도 살처분하기로 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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