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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오가 궁금하면 오세요”…3일 청주서 ‘엔지오 축제’

등록 2017-06-02 15:01수정 2017-06-02 15:11

청주 청소년광장서 충북지역 엔지오·사회적 기업 등 참여
사회통합·이념 갈등 토론…기본소득·선거연령 타운미팅도
지난해 열린 충북 엔지오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신나는 참여 행복한 변화’라는 팻말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엔지오센터 제공
지난해 열린 충북 엔지오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신나는 참여 행복한 변화’라는 팻말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엔지오센터 제공
엔지오 활동의 궁금증을 푸는 엔지오 축제가 열린다. 충북엔지오센터는 3일 청주 청소년광장에서 충북 엔지오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시민 참여 행사가 눈에 띈다. 초·중학생들은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마을 그리기-우리 동네 뭐가 있으면 좋을까?’에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사는 마을에 유치하고 싶은 시설·기관·정책 등을 그림으로 담아낸다.

토론 마당이 풍성하다. 엔지오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엔지오 대화 마당에선 세대 통합, 청년 실업, 노인 빈곤, 청소년 문제, 보수-진보 이념 갈등, 안보 등의 주제로 토론 배틀이 펼쳐진다.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토크 콘서트 ‘말하는 대로’를 진행한다. 기본소득·선거연령 하향 조정 논란을 놓고 시민들이 모둠을 이뤄 해법을 찾아가는 광장 타운미팅 체험도 있다. 통기타 동호회 어항 등의 공연, 어린이 벼룩시장, 공정무역 제품 전시·판매 등도 이어진다.

충북지역 시민단체, 사회적 경제 조직 등을 알아가는 체험마당도 펼쳐진다. 신난희 충북 엔지오센터 간사는 “충북지역 시민단체, 사회적 경제 조직 등을 이해하고, 또 체험할 수 있는 축제”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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