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콜센터 전화(1588-4388)로 예약 가능
서울시는 대입수학능력시험 당일 장애인 수험생에게 장애인콜택시를 우선 배차한다.
서울시설공단은 201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시험일인 17일 장애인콜택시 우선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1·2급 지체, 뇌병변, 기타 휠체어 이용 1·2급 장애인)인 수능 수험생이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콜센터(1588-4388)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예약신청은 7일부터 시험 당일인 17일까지 진행되며 시험 종료 뒤에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487대로, 2003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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