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화재·침수·폭설 때 서울시, 경찰 CCTV 보며 대응
도로함몰, 도로침수 등 위험요소 집중 모니터링
도로함몰, 도로침수 등 위험요소 집중 모니터링
화재·강우·강설 등 재난이 발생하면 서울시가 경찰의 교통정보 수집용 폐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지방경찰청과 교통정보 시시티브이 제어권을 공유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정보 시시티브이는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보여줘 재난 등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서울시는 제어권이 없어 이를 비상상황에 활용하지 못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시시티브이 영상정보 제어권을 공유하고, 화재·강우·강설 등 재난 상황에서는 서울시가 제어권을 갖기로 했다. 교통정리나 교통사고 때 제어권은 경찰이 우선 행사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교통 시시티브이 제어권 확보로 서울통합상황실에서 각종 재난 발생 현장을 볼 수 있게 됐다. 도로 함몰, 도로 침수 등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실시간 재난대응 체제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