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송희준 정부 3.0추진위원장 사의 표명

등록 2016-08-31 20:23

동생 송희영 <조선일보> 전 주필 비리 연루 의혹 관련
대우조선해양 관련 비리 연루 의혹을 받는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의 형인 송희준 정부 3.0추진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인 송희준 정부 3.0추진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해 관련 공문을 국무총리실로 보냈다고 31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동생인 송 전 주필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스스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정부 3.0추진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을 추진하기 위해 2014년 7월 국무총리 소속으로 만들어졌다. 송 위원장은 지난달 연임해 2기위원장을 맡았다. 임기는 2년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총리실에서 사퇴절차가 진행 중이다. 곧 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송 전 주필이 대우조선해양의 지원으로 호화 여행을 다녀오는 등 관련 의혹이 불거지면서, 송 위원장이 대우조선 사외이사 등을 지낸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