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호인 야구는 물론 다양한 체험휴양시설 갖춰
오는 2018년 3월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야구, 축구는 물론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스포츠 테마파크 ‘팀업캠퍼스(team-up campus)’가 문을 연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호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 엄기석 필드테크 대표는 8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팀업캠퍼스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팀업캠퍼스는 곤지암읍 삼리 430 일대 20만7755㎡에 조성되는데 국제규격의 야구장 3면과 축구장 1면, 풋살장,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이번에 들어서는 야구장 3면은 야간경기가 가능한 조명시설 등을 갖춰 야구 동호인들의 야구장 시설 부족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도권에는 모두 1만2219개의 사회동호인 야구팀이 활동 중인데, 수도권에 조성된 야구장은 298면으로 팀당 연간 5게임을 소화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이밖에 야구·사격·승마 등의 가상현실(VR)체험과 서바이벌게임 등이 가능한 e-스포츠센터는 물론 50동 규모의 캠핑장, 숲체험을 통해 체력·모험심을 키우는 포레스트어드벤처, 레일썰매와 눈썰매장 등 체험휴양시설도 갖춘다.
전체사업비는 197억여원으로 경기도가 137억여원, 민간업체인 필드테크가 60억원을 분담한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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