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민통선 내 폐교 활용 캠핑장 25일 개장

등록 2016-06-19 16:40

서울시, 20일부터 사전 예약
4인 가족 1박 2일 2만5000원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민통선 내 폐교를 활용한 가족자연캠핑장이 25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유곡분교를 리모델링한 ‘평화마을 서울캠핑장’을 25일부터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북면 유곡리는 전국 1195개 면 가운데 가장 적은 인구인 118명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유곡분교는 1994년 폐교했다. 서울시는 유곡분교 운동장에 텐트 25개동과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했고, 교실은 탁구장, 독서실, 샤워장, 화장실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전국 지방 폐교를 활용해 가족 캠핑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철원 캠핑장은 횡성, 포천, 제천에 이어 네번째로 여는 가족자연캠핑장이다.

25일 개장하는 철원 캠핑장은 2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4인 가족 1박 2일 기준으로 2만5000원이다. http://yeyak.seoul.go.kr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