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강남역 살인사건’ 대구 추모 현장서 흉기 든 남성 검거

등록 2016-05-23 00:06수정 2016-05-24 14:13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의 추모 장소인 대구 중앙로역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밤 9시20분께 대구 중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서성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근처를 순찰하고 있던 경찰관 4명이 중앙로역으로 출동해 공업용 커터 칼을 들고 있던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대구 중앙로역 2번 출구 벽면에는 피해 여성을 추모하는 쪽지 글이 붙기 시작했다. 이날도 일부 시민들이 중앙로역에서 쪽지 글을 써서 붙이는 등 피해 여성을 추모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았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석유 찾아 떠난 대왕고래, ‘희망고문’에 시달리는 사람들 1.

석유 찾아 떠난 대왕고래, ‘희망고문’에 시달리는 사람들

진보당 대구시당, 권영진·이인선 등 윤석열 관저 방탄 국힘 의원 고발 2.

진보당 대구시당, 권영진·이인선 등 윤석열 관저 방탄 국힘 의원 고발

경기도에도 “학생이 없어요”…초·중학교 6곳 폐교, 분당도 1곳 3.

경기도에도 “학생이 없어요”…초·중학교 6곳 폐교, 분당도 1곳

트럭에 라면 싣고, 노란봉투에 77만원 담아…얼굴 없는 기부 행렬 4.

트럭에 라면 싣고, 노란봉투에 77만원 담아…얼굴 없는 기부 행렬

노동단체 “조선소 저임금 고착화하는 외국인 노동자 확대 중단하라” 5.

노동단체 “조선소 저임금 고착화하는 외국인 노동자 확대 중단하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