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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38일만에 재개원한 메르스 진원지 평택성모병원

등록 2015-07-06 16:16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폐쇄되었다 재개원한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선별소에서 6일 오전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인적사항을 적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폐쇄되었다 재개원한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선별소에서 6일 오전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인적사항을 적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번 환자가 입원했던 평택성모병원이 6일 재개원했다. 지난 5월 29일 병원을 폐쇄한 지 38일 만이다.

병원은 한산했지만 외래환자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다. 병원 입구에서는 선별소가 세워졌다. 직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긴장한 표정으로 환자들을 맞았다. 직원들은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체온을 재고 손세정제를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병원 로비에 세워진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무’에는 병원 직원들을 응원하는 쪽지들이 달려 있었다. 진입로 양쪽에는 병원을 응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만든 대형펼침막 20여 개가 걸려 있었다.

병원 업무를 재개하면서 이기병 원장과 직원들은 병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에게 사과를 하고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 진원지로 폐쇄되었다가 38일만에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 들머리에 6일 오전 직원들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펼침막들이 걸려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 진원지로 폐쇄되었다가 38일만에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 들머리에 6일 오전 직원들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펼침막들이 걸려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 진원지로 폐쇄되었다가 38일만에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 로비 희망나무에 6일 오전 직원들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쪽지들이 달려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 진원지로 폐쇄되었다가 38일만에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 로비 희망나무에 6일 오전 직원들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쪽지들이 달려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오른쪽 둘째)과 직원들이 6일 오전 병원 강당에서 38일 만에 재개원을 하면서 사과인사를 하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오른쪽 둘째)과 직원들이 6일 오전 병원 강당에서 38일 만에 재개원을 하면서 사과인사를 하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 직원들이 6일 오전 병원 강당에서 38일 만에 재개원을 하면서 사과인사를 하고 있는 이기병 원장을 보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 직원들이 6일 오전 병원 강당에서 38일 만에 재개원을 하면서 사과인사를 하고 있는 이기병 원장을 보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폐쇄되었다 재개원한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선별소에서 6일 오전 직원들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온도를 재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폐쇄되었다 재개원한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선별소에서 6일 오전 직원들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온도를 재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폐쇄되었다 재개원한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선별소에서 6일 오전 직원들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온도를 재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폐쇄되었다 재개원한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선별소에서 6일 오전 직원들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온도를 재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폐쇄되었다 재개원한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선별소에서 6일 오전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인적사항을 적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폐쇄되었다 재개원한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선별소에서 6일 오전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인적사항을 적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폐쇄되었다 재개원한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병실에서 6일 오전 한 직원이 병상 시트를 교체하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폐쇄되었다 재개원한 경기 평택시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병실에서 6일 오전 한 직원이 병상 시트를 교체하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 진원지로 폐쇄되었다가 38일만에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 접수창구에서 6일 오전 직원들을 환자를 받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첫 진원지로 폐쇄되었다가 38일만에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 접수창구에서 6일 오전 직원들을 환자를 받고 있다.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평택/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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