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개 시군 151곳 연결
내년까지 모든 도서관 확대
내년까지 모든 도서관 확대
이르면 내년부터 경기도내 210여개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회원증 하나로 대출 등 도서관 이용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1일 2013년 ‘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수원·성남·부천·안양 등 14개 시·군 90개 공공도서관에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책이음서비스는 본인이 사는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경기도내 다른 지역 공공도서관도 회원 가입 없이 도서 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다.
올해는 용인·포천 등 7개 시·군 61개 공공도서관으로 서비스가 확대되고 내년 12월까지는 시흥·군포 등 나머지 10개 시·군 67개 공공도서관에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름간 1개 도서관에서 5권까지 지역을 달리해 모두 20권을 대출받을 수 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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